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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출산준비

입덧 완화 음식 7가지, 금방 가라앉아요

by 아르기닌℡Ⅷ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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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심해 괴로우신가요? 입덧이 심한 임산부는 우울증까지 겪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낸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입덧 완화 음식 7가지 및 입덧 완화 약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덧이란?

입덧이란 임신 초기(9~16)에 주로 발현되는 것으로 구역, 구토, 식욕부진 등 소화기에 문제를 줍니다. 기간이 길어지거나 입덧의 강도가 심하면, 일상생활이 불가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심해져 우울, 초조한 감정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간의 차이만 있을 뿐 임산부의 80% 이상이 경험하게 되는 일시적 생리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덧 완화 음식

입덧은 기본적으로 매스꺼운 느낌이 나기 때문에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상큼하거나 시원한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1. 과일

과일은 풍부한 수분과 함께 상큼함까지 더해져 입덧 완화에 매우 탁월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박, 참외, 자몽, 복숭아, 배 등 대부분의 과일이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토마토, 오이 등의 채소류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냉면

임산부들이 입덧 시기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물냉면입니다. 시원하면서도 식초의 상큼한 맛이 더해져 구역감을 빠르게 해소시켜 주는데요. 매스꺼운 느낌에 식초를 많이 넣으면 속이 쓰려 향후 구역감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적정량을 먹는 것이 줗습니다. *밀가루 맛이 많이 나는 라면이나 밀면, 국수 등은 차게 먹어도 입덧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합니다.

 

 

3. 오렌지주스

오렌지주스는 갑작스러운 구역감을 현저히 떨어뜨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맛, 단맛이 잘 조회되어 있어 자주 섭취하면 입덧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도 낼 수 있습니다.

4. 과자

의외로 과자도 입덧 완화에 매우 좋습니다. 과자는 냄새가 나지 않고 저작 활동에 매우 용이하여 음식 거부반응이 줄어들게 유도합니다. , 당이 과다하게 들어간 과자는 양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젤리, 사탕 등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5. 아이스크림

입덧에 아이스크림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시원 달콤한 느낌이 매스꺼움을 빠르게 감소시켜주며, 맛이 다양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간식류와 동일하게 너무 자주, 많이 섭취하면 임산부 건강관리에도 좋지 않으므로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탄산수

입덧으로 속이 매스꺼울 때 탄산수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유의 청량감이 소화기 문제를 해결시켜 주기 때문인데요. 탄산수 자체가 맛이 없다면, 레몬이나 오렌지, 자몽 등을 믹서기에 갈아넣어 함께 마셔주면 훨씬 섭취하기 좋습니다.

7. 생강차

생강차는 매스꺼움, 더부룩함, 속 울렁거림을 잡아주는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예로부터 입덧에 많이 쓰였던 음식이며, 꿀에 버무려 먹거나 차 형태로 섭취하면 입덧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입덧 완화 약

입덧은 질병이 아니라 생리현상으로 보기 때문에 사실 을 쓰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입덧이 22주를 넘어가고 더불어 구역, 구토감이 매우 심해 일상생활에 문제를 주는 경우라면 약을 권장하곤 하는데요.

 

입덧 완화 약은 독실아민, 피리독신이라는 성분이 들어간 것을 사용하며, 디너지아, 디클렉틴, 프리렉탄 등이 대표적이라고 입덧 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두 임산부의 안전성을 입증받은 것이기 때문에 무해하나 임신 시기에 먹는 약은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입덧 완화 약은 꾸준히 먹어 증상을 치료하는 개념이 아니라 증상이 나타날 때 이를 완화시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입덧 완화 음식 및 입덧 완화 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입덧은 기본적으로 폭식, 과식을 절대 금하며, 냄새가 심한 요리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항구토제, 수액 등을 맞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반드시 내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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